이 책을 다 읽고서 꽤나 충격을 받았다. 그 이유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‘생각’과 ‘신체의 힘’에 대한 실험들, 과학적 증거들이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그만큼 우리의 두뇌는 훨씬 대단하고 무한한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. 이 책에서는 제목처럼 왓칭=watching 보는 것, 관찰하는 것만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. ‘관찰자 효과’라고도 하는데, 이것은 이미 심리학에서 유명한 효과이기도 하다. 이 책에서는 ‘왓칭’하는 것은 신이 부리는 요술 같다고도 하는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. 마음과 지능, 몸, 물질까지도 바꿀 수 있다. 이것에 대한 과학적 실험과 증거들까지 뒷받침하기 때문에 나는 무엇에 홀린 듯이 이 책을 단 몇시간 만에 정독할 수 있었다...